의장 인사말

의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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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서울시민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현기입니다.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서울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변혁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기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혁신의 터를 다져왔습니다.

시민 안전과 행복에 역행하는 낡은 관습을 지우고
미래로 새롭게 도약할 서울의 새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시대의 낯선 교차로에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오직 시민을 위한 외길을 걸어가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서울의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

민생의 길목을 지키겠습니다.
오늘날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복합위기가 시민 일상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효과 불투명한 예산과 정책은 퇴출하는
‘3불 원칙’을 통해 확실한 민생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모든 위기 해결의 출발점을 민생현장에 두겠습니다.

시민 안전을 늘 우선하겠습니다.
재난‧재해가 일상화된 지금, 안전에 마침표는 없습니다.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늘 긴장하고, 점검해 야무지게 정비해나가겠습니다.

미래의 새 창을 열겠습니다.
봉인돼 있던 서울의 성장 잠재력을 살려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의 운동장을 넓혀나가겠습니다.
과감한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TOP5 도시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서울교육 바로 세우겠습니다.
교육에 특정된 이념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초학력 향상, 교권 보호 및 학생 인권의 개선 등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으로 반드시 정상화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은 시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시민의 고견을 언제든 보내주십시오.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 현 기